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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하고 즐거운 방송 원주문화방송입니다
비운의 왕 단종의 넋을 기리는 영월의
대표 행사 제57회 단종문화제가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어제(28)
폐막했습니다.

국내 유일 조선시대 국장 재현 행사인
단종 국장에서는 예를 갖춰 송별하는 견전의,
상여를 메고 옮겨 장지에 이르는 발인반차 등의
절차를 재현하고, 창작 무용과 결합한
공연으로 종막을 장식했습니다.

또 취타대와 풍물단, 영월부사, 단종과
정순왕후 등 지역 주민과 자매도시의 참가자가
직접 역할을 나눠 퍼레이드도 펼쳤습니다.

이밖에 모두 2백명 넘는 군민이 참여한
영월 칡 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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